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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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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함 |  | 생명의 계절이 돌아와 
 
 1.
 차디찬 흙먼지 뒤덮여
 죽은듯 숨죽인 대지에
 생명의 계절이 돌아와
 초록빛 생명이 움돋고,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
 산천에 뒤덮일 때 되면
 주님의 훈훈한 숨결에
 만물이 새모습 이루네.
 
 
 2.
 누구의 시선도 못받는
 바위밑 그늘진 곳에도
 생명의 계절이 돌아와
 초록빛 생명이 움돋고,
 작지만 우아한 풀꽃이
 수줍어 피어날 때되면
 주님의 섬세한 손길에
 만물이 생명을 누리네.
 
 
 3.
 죽어간 생명들 위에도
 모습이 오간곳 없어도
 생명의 계절이 돌아와
 초록빛 생명이 움돋고,
 춤추며 솟아나 자라나
 힘차게 하늘을 향하면
 주님의 능력의 신비함
 만물에 나타나 보이네.
 
 
 ( O.J.Y. 201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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