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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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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을 통하여 주신 은혜를 찬양한 시 |  | 봄 되어 
 이흥구
 
 
 1.
 봄 되어,
 억만 잎 지고서도
 기뻐서 춤추는
 나무들 같이
 셀 수도 없는 은혜에
 감사해 찬양하여
 주 사랑 드러내는
 새 봄 되게 하소서.
 
 
 2.
 봄 되어,
 모든 것 다 내놓아
 꽃 피워 드리는
 초목들 같이
 내 가진 모든 것들을
 온전히 다드려서
 주 영광 드러내는
 새 봄 되게 하소서.
 
 
 3.
 봄 되어,
 새 생명 흘러넘쳐
 힘차게 나르는
 새들과 같이
 온 힘을 다해 주께로
 향하여 날아올라
 주님을 앙모하는
 새 봄 되게 하소서.
 
 
 (O.J.Y 201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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