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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시 1집)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사람들을 도와야 할 것을 쓴 찬송시
주님의 이름으로


1.
인생의 진짐이 너무나 무거워
땅에 주저앉고 싶은 이들은
얼마나 힘들까!
이렇게 살다가 생을 마감하는
이웃들이 일어나도록
힘을 다해서 들어줄
일을 해야 하리라!
주님의 능력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2.
세상의 위로할 수 없는 아픔에
삶을 포기하고 싶은 이들은
얼마나 쓰릴까!
끝까지 참다가 생을 포기하는
이웃들이 힘을 얻도록
맺힌 눈물을 닦아줄
일을 해야 하리라!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3.
차디찬 세파에 노출된 온 몸이
얼어 움직일 수 없는 이들은
얼마나 추울까!
체온이 떨어져 얼어 죽어가는
이웃들이 따뜻하도록
불길 지펴서 녹여줄
일을 해야 하리라!
주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O.J.Y. 2012-02-06)

개인적인 이유, 또는 경제적인 이유이건간에, 지난 해(2011)년 부터 노숙자들이나 도움을 받기 위해서 신호 대기 앞세서 팻말을 들고 돈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 햇볕에 그으른 얼굴, 실망한 얼굴, 추운 날씨에 공원의 풀섶에서 아침해가 뜨도록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있는 사람들을 자주 본다. 한 두푼 건네주는 푼돈으로는 이분들을 도울 수 없다는 부담감이 늘 다가온다.
이 일을 구세군 한 교단에만 맞기고 나 몰라라 놔 두기에는 너무나 안타까운 현실이다.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하신 주님의 자녀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힘을 모아서 복음도 증거할뿐만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힘을 합하여 일어나 일할 때라는 절박한 마음에서 이 시를 썼다
Number Title Reference
254 보혈의 공로라! (시 2집) 주님의 자녀들의 신분과 환경의 변화는 주님의 보혈의 공로이다.
253 그 날 이후로는 (시 2집)
252 오늘 드려야 할 기도를 (시 1집)
251 꼭 필요한 한 가지 (시 1집) 주님께만 집중하는 신앙생활을 강조한 찬양시
250 주님이 기다리시는 곳을 (시 1집) 주님을 멀리 하면서 살다가 회개하는 찬양시
249 생명의 계절이 돌아와 (시 2집)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함
248 복되어라! (시 1집) 참된 복은 주님을 섬겨 사는 것을 기억하도록한 찬양시
247 산뜻한 봄 바람 (시 2집) 하나님이 주신 계절의 신비를 찬양
246 어디서 왔을까? (시 1집) 봄 동산을 아름답게 꾸미시는 하나님을 찬양한 시
245 그 광채라! (시 1집) 주님의 부활의 의미를 쓴 찬송시
244 주님의 이름으로 (시 1집)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사람들을 도와야 할 것을 쓴 찬송시
243 주여! 영원하신 주여 (시 1집) 주님을 믿고 사는 삶에 주님의 인도를 구하는 찬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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