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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검은 구름이 없으면 (시5집)
검은 구름이 없으면

                     이흥구
 
1.
검은 구름이 없으면
찬란한 하늘에 무지개도,
목말라서 부르짖는
만물들이 기뻐하여 뛰노는
함성들도 들을 수 없다.
어떤 때는 무지개와 같은
주님의 빛을 반사하도록
검은 구름을 허락하실
때가 있으니 낙심치 말자!
 
 
2.
깊은 계곡이 없으면
시냇물 흘러가는 소리도,
지저귀는 새 소리도
녹음방초 가운데서 울리는
교향곡도 들을 수 없다.
어떤 때는 우뚝 솟아 오른
우람찬 믿음 이뤄가도록
깊은 계곡을 허락하실
때가 있으니 낙심치 말자!
 
 
3
세찬 바람이 없으면
최상의 악기 만들 나무도,
영혼 깊은 곳까지에
다다라서 울려 퍼질 감동의
찬양들도 부를 수 없다.
어떤 때는 하늘 높이 오를
영광의 찬양 부를 수 있게
환난 역경을 허락하실
때가 있으니 낙심치 말자!
 
 
(O.J.Y 2019.12.27)

- 시련 가운데서 인내하는 신앙 -
Number Title Reference
563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시 6 집)
562 주님을 따라 살아서 (시5집)
561 시련과 고난을 당할 때에 (시5집)
560 인생의 마지막에 (시5집)
559 주여! 저의 마음에 (시5집)
558 ​검은 구름이 없으면 (시5집)
557 오늘 날은 없을까? (시 6 집)
556 감사 찬송합니다! (시5집)
555 주여! 저의 남은 날들이 (시5집)
554 고독과 슬픔의 먹구름이 (시5집)
553 ​하나님 계심을
552 차가운 세상 살면서 (시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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