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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하나님 계심을
하나님 계심을
 
                  이흥구
1.
높은 산 넘어
또 다른 산이 있는 것
내 눈으로는 볼 수 없으나
엄연히 거기에 있으며
계곡의 냇물은 흐르고
새들의 노래가 있으니
내가 보는 것
내가 아는 것
 
(후렴)
전부가 아님을 겸손히
하나님 계심을 겸손히
인정하라. 인정하라!
 
2.
지평선 넘어
또 넓은 바다 있는 것
내 눈으로는 볼 수 없으나
엄연히 거기에 있으며
산 같은 파도가 일어나
우레 같은 소리 발하니
내가 듣는 것
내가 아는 것
 
3.
내 육신 안에
또 다른 내가 있는 것
내 눈으로는 볼 수 없으나
엄연히 내 속에 있으며
내 삶을 이끌어 나가는
속사람이 활동 하나니
내가 하는 것
내가 아는 것
 
 
(O.J.Y. 12.02.2019)
 
- 믿음의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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