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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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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여! 저의 남은 날들이 
 이흥구
 1.
 주여! 저의 남은 날들이
 얼마인지 알 수 없지만
 나눔의 제사를 드리며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시간과 물질과 재능을
 사랑과 정성과 희생을
 묶어서 나누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 것 모두를
 나누고 가도록 하소서!
 
 2.
 주여! 제가 주님 만날 날
 언제일지 알 수 없으나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주님께 나가게 하소서.
 가진 것 모두가 주님이
 값없이 베푸신 것임을
 깨달아 드리게 하소서.
 주님이 내리신 은혜가
 감사해 살도록 하소서!
 
 3.
 주여, 제가 장막 떠날 곳
 어디인지 알 수 없으나
 찬미의 제사를 드리며
 주님을 높이게 하소서.
 순례의 길가며 주님의
 성호를 힘 다해 찬양을
 올리다 떠나게 하소서.
 주님의 품 안에 안길 때
 찬미로 나가게 하소서!
 
 (O.J.Y. 12.08.2019)
 
 - 천국의 소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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