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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시5집)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이흥구
 1.
하나님을 섬긴다고는 하지만
진실이나 공의라고는 도무지
없으면서 진리의 수호자라는
너울 쓰고 살아왔음을 깨닫고
주님께로 달려 나와서 마음을
찢으면서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새롭게 하여 주소서.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2.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라고
영존하신 분의 자녀라 하면서
주님 말씀 의지하면서 산다고
자만하고 자랑해왔던 자만을
뉘우치며 겉을 꾸몄던 허영이
부끄러워 회개하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정결케 하여 주소서.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3.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존귀영광 돌려 드린다 하면서
입술로만 할뿐 나의 의 나타내
주의 영광 가로채면서 살아서
마음으로 멀리 떨어져 있던 것
회개하고 돌이키오니 용서해
주옵소서. 진실케 하여 주소서.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O.J.Y. 04.10.2020)
    -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재난에서 -
 
Number Title Reference
575 골고다 언덕 오르시며 (시5집)
574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시5집)
573 오직 주의 말씀 의지해 (시5집)
572 새 봄에 펼쳐지는 생명의 향연 (시5집)
571 사망의 권세 이기신 주여 (시5집)
570 말씀의 등불을 (시5집)
569 우리들의 모든 관심이 (시5집)
568 캄캄한 밤에도 (시5집)
567 ​이 세상에서 (시5집)
566 탄식의 눈물 흘리시며 (시5집)
565 산뜻한 봄바람 불어 (시5집)
564 주님의 손길 닿는 곳 (시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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