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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산뜻한 봄바람 불어 (시5집)
산뜻한 봄바람 불어
 
                           이흥구
 
1.
산뜻한 봄바람 불어 나뭇가지
흔드니 새들이 날개 짓 하면서
솟아서 창공을 향해 올라가며
청아한 노래를 불러 지저귐을
볼 때면 생명의 환희 몰려온다.
 
(후렴)
봄 되면 주님의 창조 신비보고
놀랍고 기뻐서 힘껏 찬양한다.
 
 
2.
산뜻한 봄바람 불어 꽃 봉우리
만지니 어느새 꽃잎 열리어서
벌 나비 부르니 날개 짓 하면서
다가와 사뿐히 내려앉는 것을
볼 때면 만물의 신비 경이롭다.
 
 
3.
산뜻한 봄바람 불어 잠자던 땅
스치니 어느새 녹색 푸른 싹이
대지에 가득 차 한 폭 그림같이
펼쳐져 춤추며 일렁이는 것을
볼 때면 주님의 손길 느껴진다.
 
 
(O.J.Y. 03-06-2020)
   - 창조의 신비 -

 
Number Title Reference
575 골고다 언덕 오르시며 (시5집)
574 주여! 이 땅을 고쳐 주시옵소서. (시5집)
573 오직 주의 말씀 의지해 (시5집)
572 새 봄에 펼쳐지는 생명의 향연 (시5집)
571 사망의 권세 이기신 주여 (시5집)
570 말씀의 등불을 (시5집)
569 우리들의 모든 관심이 (시5집)
568 캄캄한 밤에도 (시5집)
567 ​이 세상에서 (시5집)
566 탄식의 눈물 흘리시며 (시5집)
565 산뜻한 봄바람 불어 (시5집)
564 주님의 손길 닿는 곳 (시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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