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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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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내 육신은 말라 떨어져 
 이흥구
 
 1.
 내 육신은 말라 떨어져
 날라 가는 낙엽 같지만
 내 속사람은 영원토록
 시들지 않는 잎사귀가
 돋아나 자라고 있으니
 이는 생명 강가에 심겨
 주님께 뿌리를 내려서
 그 잎의 빛이 청청하여
 영원히 시들지 않겠네.
 
 
 2.
 낙엽이 떨어져 내릴 때
 가장 아름답다 하지만
 내 일생 끝이 영원토록
 살아있을 천국 향하니
 천한 인간을 구원하신
 주님을 따라서 날마다
 살다가 주님께 생명을
 드리도록 불러 주시니
 그 은혜 한량이 없겠네.
 
 
 3.
 파란 하늘아래 펼쳐진
 황금빛 단풍이 산천을
 물들여 놀라운 주님의
 창조의 신비를 보이나
 내가 있을 곳 예비하신
 하나님의 영광에 싸인
 거룩한 성 들어갈 때에
 진주 문 지나서 황금길
 걸으며 주께로 가겠네.
 
 
 (O.J.Y 02.09.2021)
 -천국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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