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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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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가을의 낙엽처럼 
 이흥구
 
 1.
 이리저리 바람에
 힘없이 흩날리는
 가을의 낙엽처럼
 약하고 불안정한
 인생의 순간성을
 낙엽을 바라보며
 
 (후렴)
 뼈저리게 느끼어
 주께로 나가오니
 인도해 주옵소서!
 
 
 2.
 세상 모진 바람에
 힘없이 흩날리며
 날아가 자취 없이
 사라져 버림 앞에
 무너진 삶이되어
 인간의 연약함을
 
 
 3.
 역사의 바람 앞에
 힘없이 흩날리며
 약하고 불안정해
 물질과 그 명예도
 사라진 삶이 되고
 형체도 없게 됨을
 
 
 
 (O.J.Y 01.31.2021)
 -가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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