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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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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자녀들이
이흥구
1.
주의 자녀들이
지나간 곳마다
사랑의 꽃씨를
뿌려 싹이 나는
새로운 역사가
있도록 하소서!
주위의 황량한
대지를 보고만
지나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복음의 소식을
사람들 마음에
뿌리는 수고를
기쁘게 행하는
일꾼이 되도록
감동케 하소서!
2.
주의 자녀들이
행하는 일마다
사랑의 꽃씨가
심겨 자라가는
능력의 역사가
있도록 하소서!
잡초로 무성한
들판을 보면서
지나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묵은땅 뒤엎어
옥토를 만들어
복음이 왕성히
자라도록 하는
일꾼이 되도록
새 힘을 주소서!
3.
주의 자녀들이
머무는 곳마다
사랑의 꽃들이
피고 열매 맺는
결실의 역사가
있도록 하소서!
영혼을 구원해
말씀을 먹이고
제자로 키우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헌신한
일꾼을 세워서
땅 끝에 가도록
강하게 키우는
일하게 하소서!
(O.J.Y. 24.10.2021)
- 제자자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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