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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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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주님, 내가 주님의 자녀 되어 
 이흥구
 
 1.
 주님, 내가 주님의 자녀 되어
 주님이 주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쁨의 찬양 부르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 하소서.
 내가 주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 성화 되는 자녀 되도록
 순종하여 이루어 가는 것이
 나의 참 기쁨도 되게 하소서!
 
 2.
 주님, 제가 주님의 자녀 되어
 주님이 주신 말씀을 듣는 것
 기뻐하며 은혜 충만히 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 하소서.
 받은 복음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쳐 주님의 제자로 세워
 땅 끝까지 이르게 하는 것이
 나의 참 사명이 되게 하소서!
 
 3.
 주님, 내가 주님의 자녀 되어
 주님의 백성과 교제 하는 것
 만족하여 풍성함을 누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게 하소서
 성 삼위 하나님 안에서 갖는
 참다운 교제로 초청해야 할
 사람들이 함께 자리하도록
 하는 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4.
 주님, 내가 주님의 자녀 되어
 주님이 주신 복 많이 받은 것
 자랑하며 안일함이 몸에 밴
 것으로 끝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이 풍성히 주신 것이
 나의 부귀영화 위함 아니라
 나눠야 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게 하소서!
 
 (O.J.Y. 10.18.2021)
 - 제자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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