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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눅 15:4)
잃은 한 마리의 양! 물량이 팽배하는 현대 사회에 있어서 우리가 깊이 묵상할 말씀이다. 많은 것이 물론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 영혼을 사랑할 수 있는 목자의 심정이야 말로 우리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준다. 한 2주간 교회를 개척하려는 몇마리의 양들과 주일을 지내면서 이들의 갈급해 하는 모습에서 목자의 책임이 무겁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99에 비하면 하나는 숫적으로 무시할 수 있는 숫자이다. 그러나 주님의 눈에는 이 하나가 더욱 중요한 숫자였으며, 한 마리의 양은 100을 채우기 위해 없어서는 안되는 귀한 양이다. 성경은 주님이 잃어버린 자를 찾아 부르는 소리이다. 이 소리를 듣는 다면 나는 가만이 앉아만 있을 수 없다. 나에게 양을 찾는 마음은 주님의 마음이 아니고는 안된다. 오 주여! 주님의 마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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