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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애굽기 18:13-23 |
본문 / 출애급기 18:13-23 제목 / 건강한 일꾼, 건강한 교회 공동체
목적 : 건강한 공동체는 건강한 일꾼이 있어야 한다.
건강한 공동체는 건강한 일꾼이 양육되어야 한다..
건강한 공동체는 건강한 일꾼들과 전임 사역자가 팀 사역을 한다.
I. 들어가는 말
한국 교회는 주로 목회자 중심의 사역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목회자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신학자 랜들 크래머는 “교인은 안정적이다. 그러나 목회자는 이동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몇 십년간의 교회 공동체는 MEGA 공동체를 향하여 질주했다.
그러나 교회를 연구하는 대부분의 학자들의 견해는 21세기는 META 교회 공동체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교회는 변화하는 전환점에 있습니다.
돌아가되 바른 길로, 바른 목표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교회를 이 땅에 두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목표 지향적 교회로 가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교회들이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제가 속한 교단에서는 ‘건강한 교회’라는 단어를 많이 쓰고, 이런 교회를 지향해 나가라고 적극 권고합니다.
건강한 교회란 어떤 교회일까요?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대 계명’(마태 22:34-40)과 ‘대 사명’(마태 28:19-20)을 삶에 실천하는 사람들이 모인 주님의 공동체를 말합니다. 이것이 21세기에 지향할 교회상입니다. 교회가 커도 건강하지 않은 교회가 있고, 작아도 건강한 교회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건강한 교회든, 이니든간에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문제는 이런 것들을 건강한 방법, 성서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봉독하신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광야로 나갔을 때, 공동체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다룬 방법과 그것을 해결할 다른 방법을 제시한 장인 이드로의 권면이 나옵니다.
모세가 갖고 있는 문제는 자기가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세나 공동체가 건강해지는 일에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18절 말씀을 보십시오. 백성도 지치고, 모세에게도 너무 힘 겨운 일이 되어 탈진되기 십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드로가 제시한 건강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문제 해결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II. 중심되는 말
1) 모세가 할 일:
- 백성의 문제를 하나님께 가지고 가서, 하나님 앞에서 백성의 일을 아뢰어야 합니다(19).
- 백성들에게 규례와 율법을 가르쳐 주어서, 그들이 마땅히 가야 할 길과 그들이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2) 동역자들의 자질 여건:
- 백성 가운데서 능력과 덕을 함께 갖춘 사람,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 되어서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을 뽑아서 백성위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권위를 위임하여 처리하게 하고, 큰 사건만을 모세가 하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목회자가 모든 것을 하는 것보다는 교회 성도들 가운데 지도자를 세워서 지도력을 향상시쳐 주고, 책임을 위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본문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III. 교훈과 적용
- 현재 우리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무엇입니까? 어떻게 해결되고 있습니까?
- 이드로가 제시한 동역자의 자질 기준에 대하여 우리는 어떤 상태입니까?
- 본문의 입장에서 본다면, 목사가 해야 하는 사역의 핵심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2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수요 모임에서 만나서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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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 산 사람들의 특징(히브리서 11:1-22) 
건강한 일꾼, 건강한 교회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