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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주님께로 돌아가자!
호세아 6:1-7:2
호세아 6:1-7:2                     주님께로 돌아가자!                           주후 2014년 12월 11일(목)
 
I. 본문 요약
 
1-3 / “주님께로 돌아가자!” “주님을 알자!” 이스라엘에게 호소한 호세아.
4-6 / 하나님이 바라시는 것은 사랑이지 제사가 아니다.
7-11 / 폭력과 우상 숭배가 가득한 이스라엘과 유다.
7:1-2 / 약탈과 도둑질을 일삼은 이스라엘에 대하여 다 보신 하나님.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찢으셨으나, 다시 싸매 주시고, 상처를 내셨으나 다시 아물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2) 이틀 뒤에 이스라엘을 사려 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일으켜 세우실 하나님.
하나님(3)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쏫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시는 하나님.
하나님(5) 예언자들을 보내서서 이스라엘을 산산조각 나게 하신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로 죽이시고, 심판이 그들 위에 번개처럼 빛나게 하신 하나님.
하나님(6) 변함없는 사랑을 바라시며, 하나님을 더욱 알기를 바라시는 하나님.
하나님(10) 이스라엘 집에서 소름 끼치는 일을 보신 하나님.
하나님(11) 이스라엘 백성의 운명을 바꿔주고자 하신 하나님.
하나님(7:1) 이스라엘을 치료하시고자 하신 하나님.
하나님(2) 이스라엘이 저지른 모든 죄악을 기억하시며, 잘못을 보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
명령(2)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경고(4)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그들의 마음은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음.
경고(6)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변함없는 사랑이지, 제사가 아님. 불살라 바치는 제사보다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라심.
피할 죄(7) 이스라엘이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을 배반함.
피할 죄(8) 길르앗은 폭력배의 성읍이 되어, 발자국마다 핏자국이 뚜렸함.
피할 죄(9) 강도 떼가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듯, 제사장 무리가 세겜으로 가는 길목에 숨었다가 사람들을 살해함으로, 차마 못한 죄를 지음.
피할 죄(10)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에서 소름끼치는 일을 보심. 거기서 에브라임이 몸을 팔고, 이스라엘이 몸을 더럽힘.
경고(11) 심판하실 시기를 정해 놓으신 하나님.
피할 죄(11,7: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운명을 바꾸어 주고자 할 때마다, 이스라엘을 치료해 주시고자 할 때마다, 에브라임이 지은 범죄가 드러나고, 사마리아가 저지를 죄악이 드러남.
피할 죄(7:1) 안으로 들어가서 도둑질하고, 밖으로 나가서 떼지어 약탈함.
경고(2) 이스라엘의 죄악을 몯 기억하고 있으신다는 것은,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시는 하나님. 그들이 저지를 모든 잘못이 그들을 에워싸고 바로 하나님 눈 앞에 있으니 안 보실 수 없다고 하신 하나님.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이스라엘에 대한 호세아의 호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고 외쳤습니다(1).
-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고 외쳤습니다(3).
-      주님이 살려 주심과 주님의 변함 없으신 이스라엘에 대한 사랑을 알려 주었습니다(2,3).
 
2. 하나님께서 보신 이스라엘은 다음과같습니다,
-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았습니다(5).
-      불살라 바치는 제사는 드렸지만,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6).
-      아담처럼 하나님을 배반하였습니다(7).
-      길르앗은 폭력배들의 성읍이 되어 발자국마다 핏자국이 뚜렸했습니다(8).
-      제사장 무리가 강도떼가 숨어서 기다리듯, 세겜으로 가는 길목에 숨었다가 사람들을 살해하는 차마 못할 죄를 지었습니다(9).
-      이스라엘 집에서 소름끼치는 일을 보셨습니다. 거기에서 에브라임은 몸을 팔고, 이스라엘이 몸을 더럽혔습니다(10).
-      에브라임이 지은 범죄가 드러나고 사마리아가 저지를 죄악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서로 속이고, 안으로 가서도 도둑질하고 밖으로 나가서 떼지어 약탈했습니다(7:1).
-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악을 모두 기억하고 계시다는 것은 그들이 전혀 마음에 두지도 않았습니다(7:2)
 
 
3.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는 그들에게 하신 것과 내리실 심판은 다음과같습니다.
-      예어자들을 보내셔서 그들을 산산조각나게 하셨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그들을 죽이셨고, 하나님의 심판이 그들 위에 번개처럼 빛났습니다(5).
-      하나님께서는 유다도 심판하실 시기를 정해 놓으셨습니다(11).
-      그들이 저지른 모든 잘못이 그들을 에워싸고 바로 하나님 눈 앞에 있으므로 하나님께서 보시고 계셨습니다(2).
 
 
 
주님,
호세아처럼 죄지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일, 주님을 더욱 알아가는 일에 대한 호소와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을 전하는 일꾼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저의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이 되지 않도록 늘 일깨워 주시고, 저도 늘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는 실제적인 삶과 순종과 헌신이 이어져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406 "없애 버리겠다" 고 말씀하신 하나님 스바냐 1:1-13
1405 새 노래로 시편 96:1-13
1404 이스라엘아 돌아오라! 호세아 14:1-9
1403 하나님이 부르시면 부르실수록 호세아 11:1-11
1402 주님께로 돌아가자! 호세아 6:1-7:2
1401 나 주가 그들을 사랑한 것처럼 호세아 3:1-5
1400 하나님이 주신 금과 은으로 호세아 2:2-23
1399 하나님의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회복 호세아 1:1-2:1
1398 주님께 즐겁게 소리 높여 외치자 시편 95:1-11
1397 오네시모를 위하여 빌레몬에게 간청함 빌레몬서 1:8-25
1396 빌레몬에게 빌레몬서 1:1-7
1395 사도 바울의 동역자들 골로새서 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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