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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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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95:1-11 |
시편 95:1-11 주님께 즐겁게 소리 높여 외치자. 주후 2014년 12월 7일(주일)
I. 본문 요약
1-5 / 주님께 즐겁게 소리 높여 외치자.
6-7 / 엎드려 경배하자.
8-11 / 너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 구원하시는 반석이신 하나님.
하나님(3)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 위에 뛰어나신 왕이신 하나님.
하나님(4) 땅의 깊은 곳도 그 손 안에 있고, 산의 높은 꼭대기도 하나님의 것임.
하나님(5) 바다와 땅도 손으로 빚으신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명령(1) 와서, 우리가 주님께 즐거이 노래하자. 우리를 구원하시는 반석을 보고, 소리 높여 외치자.
교훈(2) 찬송을 부르며 그의 앞으로 나아가서 노래 가락에 맞추어, 하나님게 높여 외치자.
명령(6) 와서, 엎드려 경배하자, 우리를 지으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자.
명령(8) 오늘, 너희는 그의 음성을 들어 보아라.
경고(8) 므리바에서처럼, 맛사 왕야에 있을 때처럼, 너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아라.
피할 죄(9) 너희의 조상들은 그 때에,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또 시험하였다.
피할 죄(10) 사십 년을 지나면서, 하나님은 그 세대를 보고 싫증이 나서 “그들은 마음이 빗나간 백성이요, 나의 길을 깨닫지 못하는 자들이구나” 하신 하나님.
경고(11) 하나님은 화가 나셔서 “그들은 나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맹세까지 하셨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하나님께 대하여 마땅히 취할 태도에 대하여 시인은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주님께 즐거이 노래하며, 구원하시는 반석을 보고 소리 높여 외치자”고 했습니다(1).
- “찬송을 부르며, 주님 앞으로 나가서, 노래 가락에 맞추어, 그분에게 즐겁게 소리 높여 외차자”고 했습니다(2).
- “엎드려 경배하자. 우리를 지으신 주님 앞에 무릎을 꿇자”고 했습니다(7).
2. 하나님께 대하여 찬양해야 할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습니다.
- 주님은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 위에 뛰어나신 왕이시며, 땅의 깊은 곳도, 산의 높은 꼭대기도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4).
- 바다도, 마른 땅도 하나님이 빚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5).
-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기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가 손수 이끄시는 양떼이기 때문입니다(7).
3. 시편 저자가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경고한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 보라고 했습니다(7).
- 조상들처럼 너희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8).
- 조상들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고서도 하나님을 시험했음을 상기시켰습니다(9).
- 하나님께서 그 세대를 보시고 싫증이 나셔서 그들을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맹세까지 하셨던 것을 상기시켰습니다(11).
주님.
제가 늘 주님께 즐겁게 소리 높여 찬양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엎드려 경배하는 예배자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운행자이시고, 섭리자 이시고, 믿는 자의 하나님이시며 기르시는 백성이고, 손수 이끄시는 양 떼임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을 시험하거나 불순종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빗나가지 않도록 늘 깨우쳐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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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애 버리겠다" 고 말씀하신 하나님 
주님께 즐겁게 소리 높여 외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