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마태복음 1:18-25 |
마태복음 1:18-25 임마누엘이신 예수님 주후 2014년 12월 23일(화)
I. 본문 요약
18-19 / 마리아와 파혼하려고 했던 요셉.
20-23 / 천사가 요셉에게 메시지를 전해줌.
24-25 / 천사가 말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인 요셉.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성령님(18,20) 예수님을 마리아에게 잉태시키신 성령님.
하나님(20,24) 천사를 요셉에게 보내신 하나님.
예수님(21)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여 주실 예수님.
예수님(22,23) 임마누엘이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모범(19) 요셉은 의로운 사람아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고 함.
명령(20) 요셉에게 꿈에 천사가 나타나서,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을 것이다.” 하고 명함.
명령(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라” 고 명했습니다.
교훈(21) 예수님이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입니다.
교훈(22,23) 예언자 이사야(7:14)의 말과 같이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과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셔서 하신 말씀을 이루신 하나님.
모범(24)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주님의 천사가 말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임.
모범(25)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은 요셉.
모범(25) 아들을 낳자, 그 이름을 ‘예수’라고 지은 요셉.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요셉과 마리아가 당면한 문제와 그 해결의 실마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을 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하였습니다(18).
-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고 했습니다*19).
- 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이라”고 하였습니다(20,24).
- “마리아의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하였습니다(20).
2. 천사가 요셉에게 예수님의 탄생에 대하여 한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마리아가 낳을 아들의 이름을 ‘예수’ 하라고 하였습니다(21).
-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21).
-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님께서 선지자 이사야를 시켜서(이사야 7:14)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22,23).
주님,
마리아와 요셉의 순종을 배우는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비록 평범한 일꾼이지만, 하나님의 쓰임받는 일에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임마누엘이시며, 메시야이시며, 하나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이 이루시고자 하셨던 ‘백성을 모든 죄에서 구하는’ 역사에 매진하는 일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