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
|
|
| 스바냐 2:12-15 |
스바냐 2:12-15 들짐승이나 깃들일 곳이 될 열강들 주후 2014년 12월 18일(목)
I. 본문 요약
12 / 에디오피아가 칼에 맞아서 죽을 것이다.
13-15 / 앗시리아가 멸망할 것이다.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하나님(12) 에디오피아를 멸망시키실 하나님.
하나님(13) 앗시리아를 멸망시키실 하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경고(12) 에디오피아 사람들이 하나님의 칼에 맞아서 죽을 것이다.
경고(13) 하나님께서 손을 북녘으로 뻗으시어 앗시리아를 멸하시고, 니느웨를 황무지로 만드실 것이다.
경고(14) 니느웨가 아주 황폐해져서, 새들이 깃들이는 곳이 될 것이다.
경고(15) 황폐해져서, 들짐승들이나 깃드는 곳이 되고, 지나가는 사람마다 비웃으며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당시의 양대 강대국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 에디오피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12).
- 앗시리아를 멸하시는 하나님(13).
-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를 황무지로 만드시는 하나님(13).
2. 강대국이 심판받은 이유.
- 한껏 교만(으스대던)을 떨던 국가였고 성이었기 때문입니다(15).
- 안전하게 살 수 있다던 성 ‘세상에는 나밖에 없다’ 하면서, 속으로 뽑내던 성이었기 때문입니다(15).
3. 강대국이 멸망한 모습.
- 하나님의 칼에 맞아서 죽을 것입니다(12).
- 사막처럼 메마른 곳이 될 것입니다(13).
- 온갖 짐들이 그 가운데 떼지어 누울 것이며, 갈가마귀도 올배미도 기둥 꼭대기에 깃들 것이며, 창문 턱에 앉아서 지저귈 것입니다(14).
- 문간으로 이르는 길에는 돌조각이 너저분하고, 송백나무 듣보는 삭아 버릴 것입니다(14).
- 지나가는 사람마다 비웃으며 손가락질 할 것입니다(15).
주님,
하나님은 역사의 심판자 이십니다. 그 당시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강국, 그들의 국력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에디오피아와 앗시리아를 멸망시키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보다 더 높아진 교만과 허세가 풍요와 문명이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했습니다. 오늘 부를 누리며,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업적과 힘과 문명을 자랑하는 세상의 강한 나라들의 미래가 어떠할 것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비함과 감사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일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
|
|
|
|
|
|
|
|
|
세례 요한의 전도 
들짐승이나 깃들일 곳이 될 열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