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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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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뉘우치면서 드린 찬양시. |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흥구
1.
주님 뜻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내 생각을 앞세우고
고집하며
주님 앞에 목이곧고
교만하여
주님 말씀 뒤로한 채
내 멋대로
살아온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2.
주께 헌신 하겠다고
하면서도
내 유익을 앞세우고
분주하게
이곳 저곳 바라보며
구원하신
주님 은혜 멀리한 채
허송세월
살아온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3.
주님 옆을 스쳐지나
가면서도
주와 함께 동행하며
사는줄로
착각하여 내 갈 길로
치달으며
주님 멀리 떠나간 채
방향없이
살아온 것 용서하여
주옵소서!
(O.J.Y 2014-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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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행해 오신 (시 3집) 
용서하여 주옵소서! (시 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