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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감사하리라! (시 3집)
가을에 잎 떨어진 나무를 보면서 드린 찬양시.
감사하리라!
 
                     이흥구
1.
나뭇잎 떨어져
앙상한 모습이어도          
푸르른 억만 잎
지고서 서 있었음에
감사 하리라.
또 다시 새싹이
돋아나  새 옷 입혀줄            
다가올 새 봄을
기리며 살 수 있음에         
감사 하리라!
 
2.
바람에 흩날려
딩구는 낙엽 되어도
푸르른 새 생명
받아서 반짝였음에
감사하리라.
산천을 수놓은
찬란한 잎이었음에
또 다른 생명의
밑거름 될 수 있음에
감사하리라!                                        
                                                                
3.
찬바람 몰아쳐
온 몸을 휘감더라도  
대지가 죽은듯
적막해 보일지라도              
감사하리라.
죽어도 살아날 
놀라운 생명 있음에                                                                    
따스한 봄 바람
불어와 깨울 것임에         .
감사하리라!                                                              
 
                                                              
 
(주후 2014년 11월 15일)
Number Title Reference
338 나를 행해 오신 (시 3집) 주께서 신자들을 돕기 위해 오심을 감사한 찬양시.
337 임마누엘 (시 2집) 임마누엘로 오신 주님에 대한 신자의 반응을 찬양함.
336 주님의 일꾼으로서 (시 3집) 충성된 일꾼의 삶을 위한 찬양시
335 주님의 말씀 들을 때 (시 2집) 성장하는 신앙 생활을 위한 찬양시.
334 빛 속에서 감사를 (시 3집)
333 용서하여 주옵소서! (시 2집)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뉘우치면서 드린 찬양시.
332 푸르른 가을 하늘은 (시 2집) 가을의 풍경을 보면서 드린 찬양시.
331 감사하리라! (시 3집) 가을에 잎 떨어진 나무를 보면서 드린 찬양시.
330 충성하라! (시4집) 우리의 주님께 마땅히 드려야 할 충성을 찬양한 시.
329 주님의 얼굴 보라! (시4집) 주님과 동행하는 신자의 찬양시
328 예수를 바라보자! (시 2집) 신앙의 위기를 돌파할 때에 부르는 찬양시
327 주님께로 돌아가자! (시 2집) 회개하고 주님을 믿어야 하는 것을 전한 찬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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