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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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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님을 믿고 따르는 길을 찬양한 시 |  | 믿고 따르는 
 이흥구
 1.
 주여!
 죄악의 물결이
 몰아쳐 쓸고 가버린
 황폐해진 세상에
 서 있지만,
 하늘에 그려주신
 무지개 보며
 주신 언약을
 믿고 따르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소서!
 
 2.
 주여!
 메마른 대지가
 찢기고 갈라져버린
 이 곤고한 세상에
 서 있지만,
 하늘 문 활짝 열어
 온 땅을 감쌀
 단비 내리심
 믿고 따르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소서!
 
 3.주여!
 순간의 만족을
 위하여 살기보다는
 밤하늘의 영롱한
 뭇 별들이,
 쏟아져 내리듯이
 셀 수도 없는
 복 된 언약을
 믿고 따르는
 신실한 일꾼이
 되게 하여 주소서!
 
 (O.J.Y 3.2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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