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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돌아오지 못할 길 간다. (시5집)
돌아오지 못할 길 간다.
 
                    이흥구
 
1.
하루하루 인생 길 간다.
흘러가는 물같이 간다.
하루를 살아나갈 때에
세월을 아끼면서 살라.
때로는 오르막 길 가고
때로는 내리막 길 가나
보람 있고 값지게 살라.
주님 뜻 따라서 살아라.
 
 
 
2.
돌아오지 못할 길 간다.
일방통행 외길을 간다.
인생길 걸어 나갈 때에
진리를 따라가며 살라.
때로는 험한 길을 가고
때로는 평탄한 길 가나
후회할 일 없도록 살라.
주님 손 꼭 잡고 나가라.
 
 
3.
언제라도 끝날 길 간다.
숨 멈출 날 향하여 간다.
내 영혼 오라 하실 때를
착실히 준비하며 살라.
때로는 어둘 때에 가고
때로는 밝을 때에 가나
늘 깨어 준비하고 살라.
주님을 기리며 살아라.
 
 
(O.J.Y 12.05.2020)
-순례자의 길에서-
 
Number Title Reference
658 인생길 가는 모든 사람은 (시5집)
657 ​돌아오지 못할 길 간다. (시5집)
656 묻게 하소서! (시 7집)
655 새벽의 고요함을 헤치고 (시 7집)
654 내 영혼이 (시 7집)
653 세차게 몰아치는
652 새롭게 하소서! (시 7집)
651 날마다 새 은혜 받아 (시 7집)
650 이 세상 살아 갈 때에 (시 7집)
649 내 삶이 변하여
648 단풍잎 사이로 쏟아진 (시5집)
647 주께서 저를 부르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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