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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앤 |
개인 혹은 공동체로서 발전하고자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상향성 자체를 종교로 삼는 것은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이 종교로 말미암아 성공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을 의미하고 실패는 우리가 범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믿게 된다. 그렇게 되면 관건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가?’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싲보의 신화를 확증하지 못하는 사람들, 즉 노인과 죄수와 정신 지체 장애인들 같은 사람들을 숨기게 된다. 이 사회에서 우리는 상향 이동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 나머지, 가난한 자들을 우리와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부적응자, 정상적인 대열에서 이탈한 자로 본다.
-헨리 나우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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