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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출애급기 20:1-17 |
I. 들어가는 말.
한국 문화의 전통가운데 하나는 어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않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존경을 표시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버스에 타면 어른들에게 자리를 양보합니다. 그 이유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어른 앞에서 말할 때는 얼굴을 숙이고 눈을 똑바로 뜨고 쳐다보지 않고 말합니다. 어른을 만나면 머리를 숙여 인사를 합니다. 이상의 예들이 꼭 좋다는 말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동양의 전통 가운데는 어른을 공경하는 좋은 전통이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을 보면,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부르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오늘날 많은 비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이나 예수님의 이름을 낮뜨겁게 사용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사용하지 않을까요? 다음 몇가지를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II. 중심되는 말
- 거짓된 맹세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레위기 19:2)
- 공의와 진리 없는 맹세는 헛것입니다(예레미야 5:1,2).
-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하는 맹세는 하나님을 욕되게 합니다(예레미야 7:8,9).
- 하나님의 이름을 자기 입장을 유ㅠ리하게 하고자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마태복음 26:33).
- 성서보다 자신의 지식과 전통을 강조하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요한 계시록 22:18).
- 하나님 앞에서 드리리로 한 것을 안드리고 핑계를 대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마가복음 7:11).
- 결혼 서약을 하나님 앞에서 하고 자기 마음대로 이혼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에 욕을 돌리는 것입니다(말라기 2:16, 마가복음 10:2-9).
-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서약한 후에 의도적으로 약속을 저버림은 하나님의 이름에 욕을 돌리는 것입니다.(로마서 6:6,13).
- 성찬식에 참여해서 주님의 살과 피를 헛되이 먹고 마심은 예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고린도 전서 11:27).
III. 맺는 말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언어생활 이나 동기 그리고 선택에서 나를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한다면 우리는 제 3 계명을 어기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나 교회에서 또는 사회 생활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약속했거나 서약한 것들을 인내하며 지키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우리들의 불성실함의 연속 때문에 욕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조심해야 할 습관이나 행동들에 대하여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겠습니다.
현재 나의 삶에는 우상이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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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자의 태도와 그 결과 
하나님의 이름을 헛되이 사용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