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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도부터 배 사라 선교사님을 통하여 '경건의 시간'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부족하나마, 그후부터 매일 주님과의 '만남의 조용한 시간'을 갖고자 노력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건의 일기'라는 노트를 만들어서 정리해 왔습니다. 매년 해왔던 경건의 노트를 다 보관하지도 못하고 분실도 되는 폐단을 줄이기 위하여 보존하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웹에 올려 보존하는 것이 합당한 것 같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요즈음 저와 함께 모이는 공동체에서 '경건의 시간'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는데, 실제로 경건의 시간의 한 예를 볼 수 있게 해 줄 필요성이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 서로 나누도록 하고자함이 또 하나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후 2011년 1월
그러나 예수께서는
누가복음 4:22-30
누가복음 4:22-30                     그러나 예수께서는                  주후 2016년 1월 16일(토)
 
I. 본문 요약
 
22-23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는 동네 사람들에게 주신 예수님의 답변.
24-27 / 예언자가 고향에서는 대접을 받지 못한다고 하시면서 동네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
28-30 /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산 벼랑 낭떠러지로 끌고 감.
 
 
II. 하나님에 대한 묵상(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예수님(24) 아무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고 하신 예수님.
에수님(29,30) 동네 사람들이 예수님을 산 벼랑까지 끌고 가서, 거기서 밀쳐 떨어뜨리려고 하였지만, 그러나 그들 한가운데를 지나서 떠나가신 예수님.
 
 
III. 신앙 생활에 대한 묵상(약속, 교훈, 따를 모범, 피할 죄, 경고, 명령, 결과)
 
결과, 피할 죄(22) 사람들이 모두 감탄하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그 은혜로운 말씀에 놀라서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였음.
경고(23) “의사야, 네 병이나 고처라” 하는 속담을 예수님에게 끌어대면서, “가버나움에서 했다는 모든 일을, 여기 당신의 고향에서도 해보시오”하고 말하려고 한다고 하셨음.
교훈(24) “예언자가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교훈(25-27) 엘리야 시대의 사렙다의 과부, 엘리사 시대의 나아만의 예를 드신 예수님.
피할 죄(28) 회당에 모인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잔뜩 화가 남.
피할 죄(29) 예수님을 동네 밖으로 내쫓고, 예수님을 산 벼랑까지 끌고 가서, 거기서 밀쳐 떨어뜨리려고 함.
결과(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한가운데를 지나서 떠나가셨음.
 
 
IV. 묵상과 적용(기도할 것, 행할 것, 발견된 교훈의 전개)
 
1.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      사람들은 모두 감탄하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은혜로운 말씀에 놀랐습니다(22).
-      그러나 이내 사람들은 “이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였습니다(22).
-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직설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23).
 
2. 예수님이 고향 사람들에게 주신 말씀.
-      “너희는 틀림 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내게다 끌어대면서, ‘우리가 들은 대로 당신이 가버나움에서 했다는 모든 일을, 여기 당신의 고향에서도 해보시오’ 하고 말하려고 한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23).
-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 시대에 기근이 심했을 때에, 이스라엘의 과부들이 많이 있었지만, 오직 시돈에 있는 사렙다 마을의 한 과부에게 보내셨다.’ 하고 말슴하셨습니다(24-26).
-      예수님은 그들에게 “엘리사 시대에 나병환자가 많이 있었지만, 오직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이 고침을 받았다.” 하고 먈씀하셨습니다(27).
 
3.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나사렛 사람들의 반응.-
-      회당에 모인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화가 잔뜩났습니다(28).
-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서 예수님을 동네 밖으로 내쫓았습니다(29).
-      나사렛 동네가 산 위에 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산 벼랑까지 끅고 가서, 거기에서 밀쳐 떨어뜨리려고 했습니다(29).
·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의 한 가운데를 지나서 떠나가셨습니다(30).
 
 
주님,
주님의 말씀에 잠시 감동을 받고는, 예수님을 경멸하는 태도로 돌변한 나사렛 동네 사람들처럼 되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가장 예수님을 잘 안다고 하면서도, 죽이려고 했던 사람들처럼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Number Title Reference
1803 주님은.... 시편 146:1-10
1802 그러나 예수께서는 누가복음 4:22-30
1801 이 말씀이 오늘 이루어졌다. 누가복음 4:14-21
1800 성경에 기록하기를 누가복음 4:1-13
1799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아드님이신 예수님 누가복음 3:21-38
1798 예수님의 선구자 세례 요한 누가복음 3:1-20
1797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14
1796 주님의 이름을 영원토록 시편 145:1-21
1795 젊은이여! 전도서 11:1-10
1794 죄인 하나의 악한 영향력 전도서 9:13-10:10
1793 네 힘을 다헤서 하라. 전도서 9:1-12
1792 허무한 인생, 뜻 있는 인생 전도서 5: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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