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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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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찬양시 |
복 있는 사람이라
1.
하나님은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니
전능자를 찬양함이 마땅한 일이어라
지은 죄를 감당 못해 어려운 때에라도
오직 주님 허물들을 용서해 주시오니
주님께서 택하시어 거룩한 전에 가서
머무를 수 있는 자는 복 있는 사람이라.
2.
해 뜨는 곳 해 지는 곳 어디나 주님께서
밭이랑을 이른 비로 촉촉이 적시시며
움이 돋는 새 싹들을 복 내려 키우시고
돌보시어 풍성하게 열매를 맺게 하여
우리들을 만족하게 하시는 주시오니
아낌없이 내리시는 복으로 만족하네.
3.
주님께서 크신 복을 한없이 부으시니
지나시는 곳곳마다 기름져 흐릅니다
언덕에도 들판에도 여울져 흘러내려
골짜기에 오곡백과 어울려 춤을 추고
터져나온 함성들이 천지에 가득하니
이 한 해를 영광으로 복 주어 꾸미셨네.
(O.J.Y. 2003)
(작곡된 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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