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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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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오묘하신 창조 신비를 노래한 찬양시 |
창조의 신비를 외치는 새 봄에
1.
얼었던 대지도 어느덧 녹아서
죽은듯 움추린 나무에 물올라
싱싱한 잎들로 새 단장 하고서
창조의 신비를 외치는 새 봄에
우리의 마음을 녹이어 주소서!
2.
산천도 초목도 푸르른 언덕도
신록의 환희로 춤추며 뛰노는
생명의 잔치를 마음껏 펼치어
창조의 신비를 외치는 새 봄에
우리의 영혼이 소생케 하소서!
3.
나비들 사뿐히 날개 짓 하면서
가볍게 살포시 꽃송이 송이들
간질러 웃음 꽃 더더욱 해맑게
창조의 신비를 외치는 새 봄에
우리의 입술이 찬양케 하소서!
(O.J.Y. 2010. 2.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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