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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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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을 통하여 주시는 은혜를 감사한 찬송시 |  | 주님의 은혜에 
 1.
 봄의 길목에서
 벌걸음 멈추고
 새 생명 움트는
 신비한 모습을
 보게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2.
 벗었던 나무에
 초록색 잎들이
 힘차게 돋아나
 새 봄을 단장함
 보게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3.
 광명한 태양이
 광활한 들판을
 가득 감싸 안은
 풍성한 모습을
 보게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4.
 푸르른 하늘에
 떠도는 구름과
 오색 창연하게
 수놓은 산천을
 보게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O.J.Y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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