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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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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자녀로서 바른 삶을 살고자 한 찬송시 |  | 주여!  가을처럼 이흥구
 
 1.
 주여!
 가을의 하늘처럼
 푸르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눈을 들어 우러러
 하늘을 볼 때마다
 주님의 보좌까지 보게 하소서
 가을의 하늘처럼
 청순한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하여 주소서.
 
 
 2.
 주여!
 가을의 곡식처럼
 주 앞에 머리를 숙이게 하소서
 탐스러운 열매를
 거둬 들일 때마다
 주님의 크신 사랑 알게 하소서
 가을의 논밭처럼
 풍성한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하여 주소서.
 
 
 3.
 주여!
 가을의 초목처럼
 주님의 영광을 빛내게 하소서
 단풍으로 물들인
 산천을 볼 때마다
 주 솜씨 오묘하심 알게 하소서
 가을의 초목처럼
 고귀한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하여 주소서.
 
 (O.J.Y 20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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