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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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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시련과 죽음이 다가와도 주님을 향한 믿음의 찬양시 |
주께로 가게 하소서!
이흥구
때로는,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간다 해도
낙심치 말게 하소서.
함께 하리라 약속하신
말씀 굳게 믿게 하소서.
손잡아 주시는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기치 않은,
실패와 고독이 나를 찾아와도
당황하지 않게 하소서.
약할 때에 강함 주시고
외로울 때에 위로하시며
실패를 통하여 주님의 손잡게 하시는
크신 경륜 있음에
감사하게 하소서!
그 어느 날,
죽음의 그림자 짖게 드리어도
두려워 말게 하소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부활의 주와 함께
영생을 누릴 것 기뻐하며
할렐루야! 찬양하며
주께로 가게 하소서.
가게 하소서!
아-멘.
(O.J.Y.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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