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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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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봄날의 아름다움을 찬양한 시 |
차디찬 대지에 묻혀
이흥구
1.
차디찬 대지에 묻혀
있더라도 생명은 살아서
언 땅을 깨고나오니
새싹이 힘차게 솟아나는
모습이 온 누리에 퍼지어
덮이는 곳곳마다
참 힘차구나, 아름답구나!
2.
따스한 봄 햇살 받고
피어나는 생명의 환희에
만물이 기뻐 춤추고
청록색 초목이 뿜어내는
색깔이 온 누리에 퍼지어
덮이는 곳곳마다
참 새롭구나, 아름답구나!
3.
탐스런 꽃망울들이
앞 다투어 열리고 피어나
그윽한 향기 날리니
벌 나비 어울려 날아올라
춤추며 온 누리에 퍼지어
덮이는 곳곳마다
참 흥겹구나, 아름답구나!
(O.J.Y 03-3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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