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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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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영혼에 천국의 향기가
이흥구
주여!
마리아가 주님의 머리에 부은
향유가 방 안을 가득 채운 것처럼,
저의 영혼에 천국의 향기가
가득 풍겨나게 하여 주소서.
주여!
마리아가 가장 값진 향유를
주님을 위해 아낌없이 드린 것처럼
저의 삶에 가장 귀한 것들인
시간과 재물과 재능과 생명까지도
기쁜 마음으로 주님을 위해 드리게 하소서.
주여!
그렇게 하는 것이 비록 낭비라고 비웃고,
비난이 파도처럼 몰려 와도
주님께서 기뻐 받으신 그 사실
하나만으로 진정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주여!
저의 삶이 주님을 향하여
거룩한 낭비를 기뻐하며
날마다 향내 나는 찬미의 제사
나눔과 헌신의 제사로
저의 영혼에 천국의 향기가
가득 풍겨나게 하여 주소서.
(O.J.Y. 06.19.2021)
-성도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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