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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고독 속에서 일한 사람
​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중에서 장 지오노 지음 – 나무를 심은 사람-에서.
1920년 이래 나는 1년에 한 번씩은 엘제아르 부피에를 찾아갔다. 그동안 나는 그가 실의에 빠지거나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의심을 품는 것을 전혀 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가 겪은 시련을 잘 아실 것이다. 나는 그가 겪었을 좌절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러나 그와 같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야 했을 것이고, 그러한 열정이 활질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절망과 싸워야 했으리라는 것을 쉽게 상상할 수 있다. 한때 엘제아르 부피에는 1년 동안에 1만 그루가 넘는 단풍나무를 심었으나 모두 즉어버린 일도 있었다. 그래서 그 다음 해에는 단풍나무를 포기하고 떡갈 나무드르보다 더 잘 잘ㅏ는 너도밤나무를 심었다. 하지만 이런 뛰어난 인격을 가진 사람을 더 깉이 이해하려면, 우리는 그가 홀로 철저한 고독 속에서 일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는 너무도 외롭게 살았기 때문에 말년에는 말하는 습관을 잃어버리기까지 했다. 아니, 어쩌면 말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장 지오노 지음 – 나무를 심은 사람-에서.
Number Title Reference
466 존경에 대하여
465 지옥으로 가는 길
464 어떠 보상도 바라지 않은 사람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서문에서 장 지오노 지음 – ‘나무를 심은 사람’ 서문에서. 장 지오노 지음 – ‘나무를 심은 사람’ 서문에서. 장 지오노 지음 – ‘나무를 심은 사람’ 서문에서.
463 지옥에 있는 모든 증오 분노... C.S .루이스 -천국과 지옥의 이혼-에서
462 위대한 혼과 고결한 인격을 지닌 하 사람 장 지오노 지음 – 나무를 심은 사람- 마지막 문단에서.
461 철저한 고독 속에서 일한 사람 ​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중에서 장 지오노 지음 – 나무를 심은 사람-에서.
460 행동으로서의 동정심 C.S .루이스 -천국과 지옥의 이혼-에서
459 부조리의 발견자
458 ​은혜가 임하지 않으면 C.S .루이스 -천국과 지옥의 이혼-에서
457 환대 헨리 나우엔
456 하나님은 우리를 맥스 루카도
455 수치심 부르네 브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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