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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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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 인생이지만 의미가 있음을 찬송한 시. |  | 주여! 나의 일생이 
 이흥구
 
 주여!
 나의 일생이
 얼마나 덧없이 빨리 지나가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나의 끝 날이 언제나 문 앞에 있음을
 늘 기억하며 바로 살게 하여 주소서!
 
 한 평생이 비록,
 풀의 꽃과 같고
 일식 간에 지나가며
 한 뼘 길이도 안 되는 것같고
 한 오라기 그림자인 인생일지라도
 갈 곳 없는 나그네처럼 살지 말게 하소서!
 
 영원히 ,
 멸망할 인생들을 향하여
 이 땅에 오신 생명의 빛,
 구원의 빛, 영원한 빛이신 주님이
 허무를 의미로, 순간을 영원으로
 사망을 생명으로 변화시켜 주신 것
 늘 감사하면서 주와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O.J.Y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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