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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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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강도한 시 |  | 순례자의 길 가며 
 이흥구
 1.
 주여!
 내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에서 일을 하고
 세상을 봉사하지만
 세상을 사랑하지는 않게 하소서.
 
 (후렴)
 주님과 동행하며
 소망의 별을 따라
 영원한 본향을 향해
 가게 하소서!
 
 2.
 주여!
 내가 어두운 세상 살지만
 소망의 빛난 별 보게 하소서.
 순례자의 길을 가며
 세상의 유혹 받아도
 영원한 상급을 보며 걷게 하소서.
 
 3.
 주여!
 나의 육체는 땅에 있지만
 마음은 하늘에 두게 하소서.
 인생길을 걸어가며
 세상의 풍조 보지만
 영원한 본향을 보며 가게 하소서
 
 
 
 (O.J.Y. 20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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