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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지금은 (시 7집)
지금은
 
                   이흥구
 
1.
지금은 엎드려 겸손히
힘써 주를 찾을 때이며,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갈망할 때이다.
절망과 허무가 휘젓고
고독과 좌절의 그림자
어둡게 드리워 누르는
지금은 주님을 만나야
하는 절박한 시간이다.
 
2.
지금은 마음을 찢고서
힘써 주께 나갈 때이며,
더러운 죄의 길 떠나서
주님께 나아올 때이다.
육체의 소욕을 따랐고
썩어질 것들의 열매로
한숨과 눈물이 뒤엉긴
지금은 주님을 만나야
하는 절박한 시간이다.
 
3.
지금은 온힘을 다하여
힘써 주를 따를 때이며,
나태한 죄의 길 떠나서
주님께 돌아올 때이다.
말씀에 순종치 않아서
열매를 맺지도 못하여
주님께 드릴 것 없게 된
지금은 주님을 만나야
하는 절박한 시간이다.
 
(O.J.Y. 08.01.2020)
 
 
 
 
Number Titl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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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빛으로 가는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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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모든 것이 없어져도 (시 7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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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주님의 그 크신 사랑 (시 6 집)
611 연약할 때에도 (시 7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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