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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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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야만 할 때가 조용히 오리라. (시 6 집) |  |  |  
      |  |  | 가야만 할 때가 조용히 오리라. 
 이흥구
 
 1.
 하나님의 사랑 받는 사람으로
 부모와 형제의 사랑을 받으며
 세상을 살다가 떠날 때가 온다.
 사랑을 배우며 서로 의지 하며
 기뻐서 웃으며 슬퍼서 울었던
 일들을 다 뒤로 하고서 주께로
 가야만 할 때가 조용히 오리라.
 
 
 2.
 하나님의 사랑 받는 사람으로
 주님의 형제와 사랑을 나누며
 주의 일 하다가 떠날 때가 온다.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 주면서
 주 인도 받도록 격려해 주면서
 주님이 맡기신 일들을 하다가
 가야만 할 때가 조용히 오리라.
 
 
 3.
 하나님의 사랑 받는 사람으로
 주님과 온전한 교제를 위하여
 저 세상으로 가야할 때가 온다.
 죄인들 위하여 죽으신 주님의
 공로를 힘입어 용서해 주시어
 자녀를 삼으신 하나님 품으로
 가야만 할 때가 조용히 오리라.
 
 (O.J.Y. 08.29.2020)
 -천국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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