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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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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처럼
이흥구
1.
내가 제자로 살아갈 때
주님을 에워싼 수 많은
사람들보다 나무 위에
올라가서 주님을 보는
삭개오를 주시하셨던
(후렴)
예수님처럼 한 사람이
새 사람 되게 하는 일을
향한 큰 관심과 열정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2.
내가 제자로 살아갈 때
사람들의 멸시 받으며
인생의 실패자가 되어
천한 사람으로 전락한
우물가 여인을 대하신
3.
내가 제자로 살아갈 때
혈루증을 오래 앓아서
절망의 나날을 지내다
파리한 손으로 주님의
옷깃 잡은 여인 대하신
(O.J.Y. 07.22.2022)
- 제자의 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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