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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제 1 집에 수록 된 모든 찬양은 작곡가 권길상 장로님께서 지난 삼십 여년 동안 작곡하신 귀한 찬송들입니다.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듣는 모든 분들도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 이흥구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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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의 부름 받은 젊은이들이여
1.
펼쳐진 희망찬 앞날들을 생각할 때
모든 일 보다 먼저 그의 의를 구하여라
우리 어찌 나만 위해 모든 시간 허비할까
여호와께 네 길을 맡겨 주님 뜻 앞세우라
2.
너 유혹 만날 때 주께 나가 엎드리어
피할 길 열어주심 간절히 아뢰어라
우리 주님 자녀들을 영접하여 반기시니
온갖 시험 몰아칠 때에 십자가 붙들어라
3.
온 세상 절망과 허무함의 광야에서
고갈된 영혼들이 생명 샘 갈구하니
우리 어찌 복된 소식 독점하여 만족할까
곤고함이 이르기 전에 네 날을 계수하라
4.
우리를 오라고 부르는 손 보이는가
오대양 육대주가 우리를 기다리니
주님 사랑 고대하며 기다리는 저들에게
우리 육신 강건할 때에 주 위해 나아가자.
(O.J.Y. 1981)
젊은 시절은 미래에 대한 많은 희망에 부풀어서 산다. 이 글은 80여세가 되신 어머님이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의사의 최종 진찰 결과를 기다리면서 복도 의자에 앉아서 쓴 글이다.
인생이 매우 짧다는 것, 시간이 내것이 아니라는 것, 젊은 시절에 진정으로 가져야 할 꿈은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젊은 시절은 유혹이 많은 때이다. 이것을 이기는 길을 오직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엎드려 기도하고 주님의 뜻을 행하게 하시는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는 겸허함이 꼭 필요한 때이기도 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눈을 밖으로 돌려 주님의 사랑에 기갈한 사람들, 복음을 목메어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가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어야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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