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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오직 천성을 향해(시 4집)
오직 천성을 향해
 
              이흥구
 
1.
나는 천성을 향해
가는 순례자 이니
잠시 머무는 곳에
보물 쌓기 위하여
눈 돌릴 시간이란
생각할 수도 없다.
지상에 고루거각
지으며 금은보화
모아둘 곡간 짖고
영원히 살 것같이
생각해도 안 된다.
 
(후렴)
오직 천성을 향해
온 힘을 다하여서
힘차게 전진해야
할 일만 있으리라!
 
 
2
나는 천성을 향해
가는 순례자 이니
잠시 머무는 곳에
권세 얻기 위하여
온 힘을 다기우려
살아갈 수도 없다.
사람들 위에 앉아
거드름 피우면서
성공에 취하여서
영원히 살 것같이
살아서도 안 된다.
 
 
3.
나는 천성을 향해
가는 순례자 이니
잠시 머무는 곳에
편함 얻기 위하여
기회를 엿보면서
눈치 볼 수도 없다.
저야 할 십자가를
아예 벗어 버리고
어영부영 거리며
세상구경 하면서
걸어가도 안 된다.
 
 
(O.J.Y 10.09. 2020)
 -신앙생활과 분투-
 
 
 
 
 
Number Title Reference
646 십자가 볼 때에
645 드높은 가을 하늘을 볼 때에 (시5집)
644 십자가를 지고서 (시 7집)
643 늘 깨어 살도록 하여 주소서.
642 지난날을 돌아보면
641 파란 빛 가을 하늘에 (시5집)
640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고 (시 7집)
639 날마다 일마다 (시7집)
638 오늘도 하늘에서
637 오직 천성을 향해(시 4집)
636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635 빛의 전달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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