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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을 높이기 위하여,
힘든 고비고비마다 손잡고 신실하고 섬세하게 인도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감사해서 함께 나누고 싶은 저의 신앙 고백들을 시로 쎠왔습니다.
늘 미완성의 글들임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 시의 처음부터 120번 까지는 권 길상 장로님께서 곡을 부쳐 주셨습니다.
저의 시에 찬송곡을 붙이고자 하시는 분은 먼저 저에게 연락해 주시고 나서 착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사자의 허락없이 제목이나 가사의 내용을 바꾸지 마시기 바랍니다
곡을 부쳐 주신 분에게 부탁 드리는 것은, 작곡된 악보(PDF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 주십시오.)와 연주된 녹음 또는 동영상을 꼭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곡의 악보와 연주된 녹음은 저의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것을 동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제 E-mail 주소는 kdspaul@hot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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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이흥구
1.
꽃보다 아름다운
가을의 단풍처럼
주님이 꾸며주신
인생의 끝 모습을
참으로 단아하게
다듬어 주옵소서!
(후렴)
주님께 향해가는
마지막 인생길을
참으로 보람되게
살도록 하옵소서!
2.
해돋이 못지않은
저녁의 노을처럼
주님과 동행해온
인생의 끝자락이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리게 도우소서!
3.
황금 빛 부럽잖은
가을의 논밭처럼
주님이 채워주신
인생의 풍성함이
가득 차 흘러넘쳐
베풀게 하옵소서!
(O.J.Y.11.03.2022)
-인생의 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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