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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찬송시에 많은 곡을 붙여주신 권길상 장로님의 따님이신 권희원 교수님께서 곡을 써 주심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본 란을 통하여 교수님의 정성어린 기도로 작곡된 찬송을 올리겠습니다. 하나님을 높여 찬양하기를 기뻐하는 분들에게 좋은 격려가 될 줄로 믿습니다.

다시 한 번 권희원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이 찬양곡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곡자와 작사자의 이름을 지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믿노라! (12.17.2017 개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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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노라!


1.
인생의 폭풍우 가운데 지날 때에도
나는 믿노라!
비바람 휘몰아쳐 한치 사방을
볼 수 없어도
폭풍 속으로 오셔서
나의 손을 강한 팔로 잡아주시며
내 사명 이루도록 도와주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나는 믿노라!

2.
인생의 죽음의 계곡을 지날 때에도
나는 믿노라!
사망의 쏘는 화살이 깊이 박혀
숨이 막혀도
죽음 이기고 사셔서
나의 손을 마주잡고 영접하시며
나 위해 영생복락 예비하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는 믿노라!

3.
인생의 어두운 순간을 지날 때에도
나는 믿노라!
슬픔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
눈물 흘려도
고통 안으로 오셔서
나의 손을 부드럽게 잡아 주시며
내 영혼 위로하고 인도하실
사랑이신 성령님을
나는 믿노라!

(O.J.Y. 2007.1.15)

인생을 살아갈 때, 믿는 자도 어두운 시절을 통과해야 할 때가 있다. 실패, 오해, 핍박, 궁핍등일 것이다, 때로는 하나님이 침묵 하시는 듯한
답답한 때도 있을 것이며, 고난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기 어려워 마음 답답할 때도 있다. 그리고 환경의 문제나, 시련과 유혹의 폭풍과 환난의 때도 있다. 그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인간의 한계상황을 만날 때도 있다. 죽음도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사도 바울이 로마로 이송되어 갈 때 '유라구라' 광풍에 14일간 이리저리 바다위에서 표류했을 때, 그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은 희망을 가질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그 폭풍우 속에서, 삶과 죽음이 지척간에 있을 때 "이 배에 있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네게 맡겨 주셨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그의 간증은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였다.

하나님은 나의 삶에 어두운 때에도, 폭풍우 가운데 있을 때에도 결코 변치않는 약속을 이루어 주셨다. 그리고 어느 날엔가는 죽음의 문을 통과할 때에도 부활의 주, 영광의 주님의 손이 잡아 주실 것을 믿는다.
Number Title Reference
12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11 봄 되어
10 주여 도우소서!
9 주여! 부흥을 주소서!
8 주님 닮게 하소서!
7 꽃 비가 내리는 이봄에
6 밤 하늘 별들을 볼때면
5 봄 되어
4 주여, 도우소서!
3 주님을 의지하라!
2 나는 믿노라! (12.17.2017 개정본)
1 나는 믿노라 (1) 사도행전 27장 25절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믿는 고백적 찬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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