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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정사역 전문가가 아닙니다.
가정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상담가도 아닙니다.
평범한 목회자로서 어떤 가정의 심각한 문제들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가정과 자녀 교육에 대한 책들과
글들을 읽고 정리해 왔습니다.
결혼생활을 26년 해오면서 두 아이를 키웠습니다.
이 기간 중에 제가 겪었던 가정의 위기와 자녀 양육의 어려움이 이런 교재를 만든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부부를 중심으로 한 '가정생활 성경공부'를 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고,모임 때마다 필요한 교재를 작성해 오다가
미흡하나마 함께 엮어 보았습니다.
이 교재가 가정생활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그리스도인의 가정에서 생각해야 할 기본적인 문제들을 다루고자 했습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만드느라고 약 9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이 교재가 나오기까지 물심 양면으로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박 영철,박 혜숙 집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서 교정을 보아준 아내와 편집을 도와준 유 성현,김 진구 형제님, 그리고 실리콘 벨리 열린문 교회 성도들의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작은 교재를 통해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주님의 가정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주후 1998년 7월
실리콘 벨리 열린 문 교회 교회 사무실에서
이 흥구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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