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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서 서론
이 성경공부는 고국의 젊은 선교회 여름 수련회에서 에스겔서를 중심으로 공부할 때 준비 문제지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고국의 1980년대 상황에서, 에스겔이 본 '마른 뼈가 살아나는 환상의 골짜기'가 현실화 되기를 바라는 기독 청년들의 말씀 묵상의
열기가 있었던 수련회였습니다.


에스겔은 제사장 가문에서 낳았습니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부시이며 그의 이름인 에스겔은 '하나님이 강하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여호야긴 왕과 함께 포로로 바벨론으로 잡혀 갔습니다. 그전에는 즉 주전 597년 경에는(왕하 24:14-17) 예루살렘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는 그발강가 텔아비브라는 곳에서 포로의 신분으로 살고 있었습니다(3:15,24). 그는 포로로 잡혀온지 5년째 되는 날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시작해서 약 22년간 1:2, 29:17)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살았습니다. 그의 부인은 주전 587년경 죽었습니다(24:16-18).


에스겔이 하나님의부름을 받았을 때 바벨론에 잡혀간 유대의 포로들이나 유대에 남아 있는 사람들이나 하나같이 하나님의 말씀과 경고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뜻에 따라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극도의 불신, 폭력, 우상숭배, 인권의 유린등 사회 부패상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것들이 나열된다 하여도 지나침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심각한 문제는 그 시대의 양심이요, 사표인 종교 지도자들과 백성의 대표들이 심각한 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것입니다. 이러한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사역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반대, 멸시,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는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가려운 귀나 긁어주고 사람들의 비위나 맞추는 메시지가 아닌, 하나님의 심판과 회개의 긴급성을 알려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죄의 회개없는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구약의 모든 예언자들처럼, 에스겔도 하나님은 이스라엘과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포로된 그들을 다시 회복 하실 것에 대한 하나님의 강력한 의지도 제시했습니다.

언제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맑게 하신 후에 있을 일입니다. 1장부터 24장까지는 불가피한 심판의 경고가, 25장부터 32장까지는 우주의 주권과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 그리고 33장부터 마지막 장까지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새 소망에 대하여 기록했습니다.


* 에스겔서의 대강 줄거리 *

1. 에스겔을 부르신 하나님(1:1-3:27).

1) 에스겔이 부름 받았을 때의 상황(1:1-3)
2) 에스겔이 본 이상(1:4-28)
3) 에스겔을 부르신 하나님(2:1-10)
4) 에스겔에게 말씀을 전할 것을 명령하신 하나님(3:1-27)


2.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4:1-24:27)

1) 상징을 통해서 예언한 에스겔(4:1-5:17)
2) 설교를 통해서 예언한 에스겔(6:1-7:27)
3) 예루살렘의 죄를 보고 예언한 에스겔(8:1-11:25)
4) 상징, 설교, 비유로 심판이 임박함을 예언한 에스겔(12;1-24:27)


3. 이방 나라들에 대해서 예언한 에스겔 (25:1-32:32)


4.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서 예언한 에스겔(33:1-39:29)


5. 도래할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예언한 에스겔(40:1-48:35)
Number Title Reference
5 제 4 과 새 인간, 새 소망
4 제 3 과 예언자의 길 요절 33:6
3 제 2 과 에스겔을 부르신 하나님 요절 / 1:26,27
2 제 1 과 이스라엘의 종교와 사회상 요절 / 에스겔 23:37-39
1 에스겔서 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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