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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의 초안은 1996년 말 미국 Y.B.A 토요 모임 때 한 것입니다.
1. 전도서의 명칭
- 구악에서는 '코헬레트'라고 했는데 그 뜻은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서 하는 '설교자' 또는 '전파자'라는 뜻입니다.
- 신약에서는 70인 역과 벌게이트역에서 '에클레시아스테스'라고 했는데, 그 뜻은 '성직자' '전파자'라는 뜻입니다.
2. 저자
- 솔로몬 (1:1) /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의 왕 전도자.
* 솔로몬에 대하여
- 다윗이 밧세바에게서 낳은 아들 / 삼하 12:24
- 반대파를 물리치고 왕위에 오름 / 왕상 1:5-48
-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왕 / 왕상 3:1-15
- 세계 열방에서 명성을 얻은 왕 / 왕상 4:29-34
- 성전을 건축한 왕 / 왕상 5:1-6:38, 9:1-9
- 자기 궁전을 지음 / 왕상 7:1-12
- 일부다처와 우상 숭배에 빠짐 / 왕상 11:1-8
- 하나님의 경고를 받음 / 왕상 11:9-13
- 대적이 일어남 / 왕상 11:14-40
- 그의 죽음 / 왕상 11:41-43
3. 기록 연대
- B.C 935년경
4. 본서의 기록 목적
솔로몬은 자신의 체험과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설파했습니다.
- 현세의 부, 쾌락, 성공 그 자체가 인생의 목적일 대, 그것의 추구는 허무한 것이다.
- 하나님의 영원성과 공평성을 제시함으로써 인간이 그 소망을 세상에 두지 않도록 하고자 했습니다.
- 저자는 인생의 최고의 행복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에 있다고 권면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이 추구할 가치라고 합니다.
반면에 안간의 지혜와 노력에 대하여 회의적입니다.
- 전도서 12장 13,14절이 기록 요절이 되겠습니다.
5. 본서의 내용
- 반복되고 목적없는 것 같은 인생, 모순 덩어리 같은 인생을 볼 때 헛되다. (그 사건들 가운데 의미를 찾을 수 없으므로.)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이것을 깨닫고 살 때 행복하다(3:12,13. 5:18,19. 8:15, 9:7-9).
- 지혜있는 자는 결국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알고 하나님의 계명을 떠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다(3:16,17. 12:14).
6. 본서의 기본 주제
- 본서에는 '헛되다'는 단어가 40회 나오지만, 결코 이 단어를 쓴 것이 염세주의를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땅의 야망과 욕구를 인생의
목적으로 삼을 때 긍극적으로 허무(무상)하다는 것입니다.
- 인간은 내일을 알지 못하고 살기 때문에 세상적인 욕망은 다 좌절된다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덧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단지 피조물이므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가짐으로써만 생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는 것입니다.
7. 본서의 내용구분
1) 1:1-4:3 / 전도자의 인생관과 세계관
2) 4:4-9:16 / 지혜로운자가 경험한 사실
3) 9:17-12:4 / 모든 인생들에 대한 충고(하나님을 경외하라.)
8. 하나님에 대한 저자의 태도
- 하나님의 이름을 37회 사용했습니다. (참 하나님, 뛰어나신 하나님, 예배와 기도와 경배의 대상이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9. 우리들에게 주시는교훈
!) 세상에 근거한 삶의 태도에 대해서 도전합니다.
2) 진정한 가치와 행복의 길을 제시합니다.
3) 예배의 대상, 역사의 섭리자이신 하나님 앞에 우리를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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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여! 
전도서 공부를 시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