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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제 1 집에 수록 된 모든 찬양은 작곡가 권길상 장로님께서 지난 삼십 여년 동안 작곡하신 귀한 찬송들입니다.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듣는 모든 분들도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 이흥구 올림 -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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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1.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나를 굽어 살펴주사 긍휼히 여겨주소서
대적 마귀들이 나를 에워 쌓았나이다
내 영혼 유리 방황하여 곤고하오니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나이다,

2.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나를 지켜 모든 환난 이기게 하여 주소서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방패 되었나이다
천지를 지으신 주 능력 웅대하시니
내가 산을 향해 눈을 들어 도움 바랍니다.

3.
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주님 나의 고난 보사 나를 건져 주소서
내가 주의 법과 규례 잊지 아니합니다.
내 눈이 주의 말씀 바라 깨었사오니
주의 언약대로 소생하게 하여 주소서

(O.J.Y. 1981)

미국으로 입국할 때 온 가족이 갖고 있는 돈은 $235이었다. 하와이에서 입국 수속을 받을 때, 세관원이 4식구가 어떻게 이 작은 돈으로 정착해서 살 수있을까를 걱정해 주었습니다. 더듬거리는 영어로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미국은 청교도들이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 하나님의 복 받아 이룩한 나라기 때문에 나도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하자 미소를 지으면서 "잘 되기를 바란다"는 복의 말을 주었습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 지난 26년간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이루 다 셀 수 없음을 고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막상 이민 생활의 초창기의 고통은 참으로 컷습니다. 경제적인 면은 말할 것도 없고 영적으로도 메마를 로스앤젤레스의 건조함처럼 영혼이 고갈되는 것 같았습니다. 고국에서 나누던 신앙의 동지들과의 기도모임, 사랑과 격려, 말씀 증거의 기회를 갖지 못함, 자녀들을 맞길 여력이 없어 낮밤이 뒤바뀌어 부부가 일해야 하는 문제, 자주 고장나는 자동차가 어느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이런 상황에서 시편 기자처럼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주님 주의 구원을 사모합니다! 라고 절규할 수 밖에 없었던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작곡된 글임)
Number Title Reference
118 나를 회복시켜 주소서
117 오! 주의 부름 받은 젊은이들이여
116 예수는
115 주께서 이 땅에 오실 때까지
114 주여! 복을 내려 주소서
113 십자가의 능력
112 주님과 함께
111 변화된 삶
109 깨어진 가슴 되게 하소서
108 주의 구원을 사모하오니
107 나를 감동시켜 주소서
106 주께서 이 땅에 오실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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