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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제 1 집에 수록 된 모든 찬양은 작곡가 권길상 장로님께서 지난 삼십 여년 동안 작곡하신 귀한 찬송들입니다.
장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듣는 모든 분들도 많은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 이흥구 올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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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7270068017.mp3 (2.92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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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감동시켜 주소서!
1.
죄로 죽을 나를 살리시려고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
큰 믿음으로 확신에 서서
헌신할 수 있게 하소서
(후렴)
오 주님! 오 주님
나를 감동시켜 주시고
오 주님! 오 주님
나를 감동시켜 주소서.
2.
내 영안이 심히 어두우오니
성령님의 불로 비추사
큰 소망으로 가득하여서
기도 할 수 있게 하소서
3.
십자가 들려 있지 않은 땅 위에
내가 갈 수 있게 하소서
큰 사랑으로 뜨거워져서
남과 북에 이를 때까지
(O.J.Y. 1980. 2 )
이 찬양시는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기로 결정 후, 그동안 땀과 눈물로 혼신의 정성을 기울여 설립하고 섬겨온 젊은 선교회 형제와
자매님들이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젊은 시절은 물론 온 일생을 주님이 주신 구원의 감동과 성령의 충만함 그리고 복음 전도의 열정이 계속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시한 것입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 찬양대를 지휘하시던 K 장로님께 작곡을 부탁드리고 이민 길에 올랐습니다. 장로님께서 너무나 분주하셔서 약 1년이 넘도록 작곡이 되지 않았습니다. 라성 윌셔 장로교회를 빌려서 교회 개척을 시작하신 권 희상 목사님 교회(가주 제일 장로교회)에 출석하고 있었는데, 동생 되시는 우리들이 익히 아는 '꽃 밭에서' '스승의 날 노래' '어린이 날 노래'등 주옥같은 동요를 작곡하신 권 길상 장로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권 장로님은 권 희상 목사님의 동생이십니다.
큰 용기를 내어서 장로님께 작곡을 부탁드리게 되었고, 그 일이 계기가 되어서 25년이 지난 지금도 저의 부족한 시에 늘 찬양곡을 부쳐 주셔 계십니다. 매년 '감사와 찬양의 밤'이 있을 때마다 권 길상 장로님께서 이 곡을 반주해 주시면 모인 모든 청중이 한 목소리로 부르는 저의 애창곡입니다.비록 미숙하지만 저의 찬양시 작시의 처녀작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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